고향으로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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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歌詞 LYRICS

1 사랑의 미로

그토록 다짐을 하건만

사랑은 알 수 없어요

사랑으로 눈 먼 가슴은

진실 하나에 울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 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흐르는 눈물은 없어도

가슴은 젖어 버리고

두려움에 떨리는 것은

사랑의 기쁨인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 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때로는 쓰라린 이별도

쓸쓸히 맞이하면서

그리움만 태우는 것이

사랑의 진실인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 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2 물보라

그대 눈을 보면서 꿈을 알았죠

그 눈물 속에 흐르는 나를 보았죠

우리 이대로 길을 떠나요

내 삶을 위해 주어진 모든 시간을

늘 그대에게 바치려 하고 있어요

우리 이대로 길을 떠나요

마음껏 소리치며 뛰어들어요

저 넓은 세상을 향해

마음껏 소리치며 뛰어들어요

우리의 삶을 위하여

그 메말랐던 가슴을 흠뻑 적시며

저 물보라를 보면서 길을 떠나요

우리 이대로 길을 떠나요

3 허공

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남아

가슴 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 이야기

스쳐버린 그 날들

잊어야 할 그 날들

허공속에 묻힐 그 날들

잊는다고 생각 하기엔

너무나도 미련이 남아

돌아선 마음 달래 보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설레이던 마음도

기다리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 이야기

스쳐버린 그 약속

잊어야 할 그 약속

허공속에 묻힐 그약속

4 카페에서

나 혼자 이렇게 앉아 있어도

그 사람 오지 않네

이곳에 와서 만난 그 사람

지금은 왜 못오시나

희미한 불빛 카페에서

남은 술잔에 던져버린 나의 모습

바라보는 너기에

잊을 수 없어 아~

그 추억

아~ 그 순간

사랑의 미련이어라

못잊어 이렇게 찾아 헤매도

그 사람 소식 몰라

나 항상 너를 생각 하지만

네 모습 보이지 않네

희미한 불빛 카페에서

남은 술잔에

나의 발길 묶어 놓고

떠나버린 너지만

지울 수 없어 아~

오늘도

아~ 내일도

사랑은 추억이어라

5 잊을 수 없는 그대

당신을 그렇게 보내고 난 뒤

이토록 그리워 못 잊어 하네

스치는 저 바람결따라

그대를 잊으려 했는데

이대로 모든걸 묻어야 하는

우리에 지울 수 없는 얘기들

지나간 그 모든 추억이

아직도 내 곁에 있는데

당신을 너무 사랑했기에

그리움은 더 깊어만 가고

창 밖엔 작은 가로등 하나

어둠에 지쳐 버린 내 영혼

잊을 수 없는 그대 생각에

이 밤도 나홀로 지새네

당신을 그렇게 보내고 난 뒤

이토록 그리워 못잊어 하네

스치는 저 바람결 따라

그대를 잊으려 햇는데

당신을 너무 사랑햇기에

그리움은 더 깊어만 가고

창 밖엔 작은 가로등 하나

어둠에 지쳐버린 내 영혼

잊을수 없는 그대 생각에

이 밤도 나홀로 지새네

——————

구창모

잊을 수 없는 그대

6 사월의 노래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와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둔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 아래서

별을 보노라 돌아와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둔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7 우리는 사랑했어요

그대 목소리 내 귓가에 아직 남아 있어요

그대 눈동자 내 가슴에 아직 남아 있어요

밤 하늘에 뜬 저 작은 별들 내 마음을 알아줄까

알아줄까

가을 바람이 차가우면 내 가슴도 시려요

그대만 홀로 떠나가면 그리움만 남아요

이름도 모를 저 풀잎처럼 외로움에 지쳐서

떠나가네

바람에 날리는 나는 외로운 집시처럼

진정 아쉬운 미련만 있지만

슬퍼는 말아요 울지도 말아요

우리는 사랑했어요

이별보다 더 슬픈것은 그리움이라 해요

그대 사랑이 내 가슴을 떠날 수는 없어요

이름도 모를 저 풀잎처럼 외로움에 지쳐서

떠나가네

바람에 날리는 나는 외로운 집시처럼

진정 아쉬운 미련만 있지만

슬퍼는 말아요 울지도 말아요

우리는 사랑했어요

우리는 사랑했어요

——————

구창모

우리는 사랑했어요

8 보리밭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발을 멈춘다

옛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 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뵈이지 않고

저녁노을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옛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며

고운 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뵈이지 않고

저녁노을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9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심심 산천에 도라지

한 두 뿌리만 캐여도

대바구니로 반실만 데노나

에헤여 에헤여 에~헤여 어혀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강원도 금강신 백도라지

도라지 캐는 아가씨들 손 맵시도 멋들어졌네

에헤여 에헤여 에~헤여 어혀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밑에 도라지가 한들 한들

에헤여 에헤여 에헤~여 어혀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10 동심초

꽃잎이 하염없이 바람에 집니다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바람에 꽃이 지니 세월 덧없어

만날 날은 뜬 구름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